뭐든 좋으니 즐거운 활동을 하고 싶다는 아이를 맞이한 뒤, 아이의 권유로 1학년 리나까지 멤버가 되었다. 다음 영입 대상은 옛 멤버였던 카나타. 카나타에게는 동호회에 얼굴을 비추지 못하는 복잡한 사정이 있었는데….